유구(遺構)는 대지에 남은 토목건축의 흔적으로, 그 구조와 양식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. 유구는 땅에 남아있기 때문에 파괴하지 않고 연구실 등으로 옮겨 분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과거 인간의 활동을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로서 건축양식 뿐만이 아니라 의례생활, 사회조직, 경제행위 등을 파악하는 단초가 된다.
유구의 종류
유구는 그 종류에 따라 단순한 주거지, 수전지(水田址, 밭), 무덤, 저장고부터 복잡한 건축물이나 사원의 유구 등으로 구분된다.
유구의 보존 방법
참고문헌
- 국립문화재연구소 편집부(2001). 고고학사전